보성CC 클래식 J골프시리즈는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컨트리클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신설 KPGA 대회로 지난 6월27일 KPGA빌딩에서 대회개최 조인식을 거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 투어로 확정된 가운데, 이번 대회는 총상금 3억 원(우승상금 6천만 원)이 걸려있는 4라운드 경기로 국내 정상급 프로골프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J Golf 방송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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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에서는 본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과 가족, 많은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숙박, 요식업소에 대해 친절 및 위생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또한 대회 생방송 기간동안 녹차수도 보성 알리기에 주력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더욱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는 보성CC에서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 점프투어 5차전부터 8차전이 치러졌으며, 매 대회 때마다 3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녹차밭, 한국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 율포솔밭해변 등 관내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보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한편, 정종해 군수는 우리군은 축구장, 야구장, 역도장 등 지역특색에 맞는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하여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