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 서장은 최근 여수․광양항 특정해역 일원을 차례로 점검하며 해양사고 예방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김 서장은 이날 관할 해역을 직접 돌아보며 해역의 특성 및 밀입국 가능 해역 등을 중점 확인하고, 이와 병행하여 적조 예찰 활동도 실시하였다.

또한, 입․출항 선박이 많은 해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경비정 경찰관들의 엄정한 근무자세를 주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비정에 근무하는 경찰관 및 전투경찰순경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배 서장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발생시 곧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장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