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18까지 3일간 열리는 영화한마당은 하루에 한편씩 총 3편의 최신영화를 상영(20시30분)하고 개막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개막식인 16일에는 18시 30분 식전공연(통기타콘서트, 밸리댄스)을 시작으로 불꽃쇼,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자리를 마련해 행사의 분위기를 띄우고 김윤석/오연수가 출연하는 「남쪽으로 튀어」가 개막식 작품으로 상영된다.

둘째날인 17일에는 청소년 댄싱페스티벌에 이어 진구/한혜진이 출연하는 「26년」이 상영되고, 18일에는 ‘MC를 이겨라!’ 신나는 레크레이션에 이어 박하선/윤상현 주연의 「음치클리닉」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야산 영화제에 찾아오신 시민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