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수석부회장은 강진군 군동면 출신으로 군민의 날 등 각종 지역행사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끊임없이 고향 사랑 실천하고 있으며, 후배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장학기금을 기부해 현재까지 4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증권업계의 대가로서 2011년 포춘코리아의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2001년 대학생들이 닮고 싶은 증권부문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강진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또한, 강진사랑병원 문권성 원장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7일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강진청자협동조합, 모란로타리클럽, 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 강진고 총동문회, 성전면 랑동마을회 등 단체나 개인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탁자들은  강진의 미래를 위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이 아주 중요한 일이며, 지속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따르면 각급 사회단체, 개인 등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자발적으로 기탁한 금액이 올해 2억여원에 이르며, 현재 141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