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다음달 11일까지 2015년도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 10월중 공모대상지를 확정하고 예비계획용역을 추진하여 내년 1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지난 8월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됨에 따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453억원의 국비가 확보되어 이와 연계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안군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발굴이 더욱 중요하다며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마을 및 주민들이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4년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해제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과 몽탄역 경관개선사업, 무안 낙지거리 창의 아이디어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10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