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신규 전원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보성군 전역에 대한 적정 대상지 16개소를 조사하여 1,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3개소를 전원마을 예정지로 선정하였으며, 전원마을 예정지로 선정된 3개소는 주변에 국내 최대 녹차밭과, 바다가 보이는 천해의 경관을 자랑하는 회천면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은 예정지로 선정 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초청하여 지난 11일(금) 회천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 예정지 3개소의 토지소유자와 개별면담을 실시하여 최종 1개소를 전원마을 대상지로 확정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경관이 가장 아름답고 살고 싶은 신규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안정적 정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늘리기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