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중견작가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 3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주제는 작가 자유로 정하여 부스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1부(10월 15일～10월 30일)에서는 김경애 작가의 여정 외 14점, 김영희 작가의 추억여행 외 22점, 이석원 작가의 목련을 품다 외 5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정육재 작가의 자유로운 영혼 외 12점, 조규철 작가의 auto portrait 외 8점, 조현 작가의 골목길외 19점을 출품하여 총 86점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되며, 2013상반기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수할 수 있는 전시회(우리들의 열정전, 순회전시회)개최와 미술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백민미술관은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천봉산의 단풍과 천년고찰 대원사, 맑은 주암호와 어우러져 편하 작품을 감상하고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나 어린이들 체험학습 장소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민미술관을 찾아오는 길은 광주 방면 : 국도 22호선 → 화순 구암 국도 15호선/ 순천 방면 : 국도 2호선 → 벌교 국도 15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