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저녁 7시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빅오 무대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콘서트에는 “남남‘ ”동행“ ”해후“ 등을 부른 감성을 노래하는 로맨틱 보이스 최성수, 세월을 거슬러 지금도 우리시대의 영원한 우상 ”애심“ ”종이학“ ”내사랑 울보“ 에 주인공 전영록, 가슴 바닥에서 끌어내는 절창은 우리의 영혼까지 토해내는 소울의 디바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진정 난 몰랐네“, 오선지 위를 굴러다니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는 청아하고 맑다는 평을 듣는 ”꿈을 먹는 젊은이“ ”에헤라 친구야“ ”재회“를 부른 남궁옥분, 연인간의 따뜻한 사랑을 노래하는 형제 포크 듀오 그들의 절대 화음은 서로를 가슴으로 사랑하게 만든다. 는 형제 디오 유심초, 보듬고 싶은 순백의 여인, 잊혀진 순정은 애틋하고 가슴이 아린다는 임주리, 지난해 파란을 일으킨 록밴드 KBS7080 송태호 밴드가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사)한국근우회여수지회 관계자는 “문화도시로 자리메김하는 여수지역 명품 공연의 브랜드화와 소외된 계층 하는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구현, 다양한 공연콘텐츠의 연례화 및 관광상품화를 통한 지역사회경제활성화에 기여 문화 소외세대인 중년 문화 활성화를 통한 세대 공감을 형성을 추구하기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가 준비되었다“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여수의 이미지가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지역의 이미지가 급부상했지만, 이에 대해 시민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된 콘서트가 지역민에게 문화적 피로감에서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다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 입장료는 VIP석 77.000원 R석, 55.000원 피크닉석(4인기준,) 150.000원 이며, 입장권 예약은 1544-1555번으로 예약하면 된다.

콘서트 수익금 일부 한국근우회여수지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외계층 돕기 봉사활동에 쓰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