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자활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으로 주거복지사업단, 청소사업단, 자연마을(영농)사업단, 희망나르미사업단, 꾸밈수공예사업단, 며느리간병사업단, 음식사랑사업단, 밀밭향기 식당사업단, 시설지원사업단 총 9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92명과 장흥지역자활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장흥군에서는 참여자들이 사업단에 참여하면서 업무에 이용 할 수 있는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작성, 엑셀 등 참여자 수준과 참여 사업단 특성에 맞게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위수미 장흥지역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의 질적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전문적 교육지원으로 자활근로의 질적 성장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교육, 상담, 훈련,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설립을 위한 정신적·경제적 자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탈 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