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효사랑 행복나눔 한마당 잔치위문공연은 평소 공연문화를 접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고령화시대에 효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 가운데, 이날 행사는 200여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트로트 가수의 노래,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2시간여 동안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마련했다. 

또한, 머리 광주에서 달려온 가수 정남진씨의 흥겨운 노래와 이미자 모창가수, 지역 김동주 가수 등이 흥을 돋웠고, 출연자들과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한마당잔치로 이어졌으며, 공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멋진 춤도 봐서 매우 즐거웠다.”며, 여러번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차순철 강진지회장은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효사랑 행복나눔 한마당 잔치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합심하여 강진 문화예술이 업그레이드 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즐거운 생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총연합회 강진지회는 올해 강진의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찾아 효사랑 한마당잔치를 해왔으며, 오는 11월 2일 도암면, 11월 6일 칠량면에서 한마당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