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가장 권위 있는 격려와 찬사로 알려져 있다.

지역발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희경 학생은 꾸준히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의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했고, 토토 사회봉사단의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도 참여해 40일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남모를 선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봉사부문 이희경 학생을 비롯해 지역부문에 최형식 담양군수, 언론부문 박용구 시민의 소리 기자, 사회부문 윤도현 전라남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또 문화부문에는 목면문학회 황두복 회장, 예술부문 김기범 작곡가, 체육부문엔 리틀타이거즈야구단 조영화 감독, 단체부문에선 사랑가족봉사단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