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는 지난 10일 바쁜 생업 속에서도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삼학동의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소외계층 6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정종득 시장은 전통시장은 어머니와 같은 포근한 정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 차원에서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상인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유시장 상인회는 연중 1점포 1품목 원가세일, 고객무료택배제, 음악방송국 운영, 노래 및 밴드교실, 친절교육, 명절맞이 떡국 및 송편나눔행사 등 고객 입맛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