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목포역 광장, 목포종합수산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등에서 동절기 화재 및 폭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목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관리자문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생활속의 안전수칙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또 안전관리자문단 등 10여명은 신중앙.동부.자유시장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위험성 인화물질 방치유무, 소화전 정비상태, 콘센트에 전열기구 문어발식 접속 여부, 가스누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목포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홍보를 위해 각 실과소동에 화재대비 안전행동요령에 대한 협조공문을 발송한데 이어,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평화광장, 제일고등학교 앞 등에 위치한 전광판을 활용하여 재해예방 수칙 홍보문구를 상시 표출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화재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화재로부터 재산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며 기본적인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