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은 좌수영로의 한재4거리에서 오림3거리 2.30Km 구간을 우선 지정하여 낮에는 교통싸이카, 순찰차 그리고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무단횡단 등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교통.지역순찰차를 배치해 거점 및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중앙분리대 등 시설 개선이 필요하여 지난달 유관기관 간 현장 간담회를 실시 럭키아파트 앞 190m 간 중앙분리대 설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  시행하기로 하였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노약자 교통사고가 도로 무단횡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홍보를 강화하고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야 한다고 하면서 도로관리청의 협조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