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송구영신의 시기에 그동안 지역사랑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서로 격려하면서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거짓 없는 깨끗한 사회, 폭력과 무질서가 없는 바른 사회, 소외계층이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해마다 바르게살기운동보성군협의회는 지역 어려운 가정의 밑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라면 80박스를 후원하고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가고 있으며, 박종균 바르게살기운동회장은 앞으로도 서로가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는 건강한 지역사회, 서로 믿고 화합하는 군민을 만드는데 그 역할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종해 보성군수는 지금처럼 우리 군이 하루하루 나아지고 발전하고 있는 것은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보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