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현장 확인에 박균조 부군수가 직접 나서 담당부서 직원들과 함께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용실태 및 문제점을 점검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라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박균조 부군수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고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들은 즉시 개선하여 본 제도가 군민들에게 불편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민원대응반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총 동원해 상담,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군민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는 등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현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집 도로명주소 확인은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juso.go.kr)나 스마트폰 앱인 주소찾아 등을 활용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민원봉사과(☎430-34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