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적재산권 권리확보와 차별화된 농산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여수시 농산물 공동상표 ‘금갓고운’은 갓 수확한 듯 신선하고, ‘물이 고운 여수’의 지명과 ‘돌산갓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이름 지었다.

여수에서 생산된 농산물로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모든 농산물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여수시농산물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상표사용을 승인받은 농업인들에 대해 품질관리 교육과 포장재 제작비 등을 지원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여수시 특산품육성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상표사용이 확대되도록 권장하고 우수 농산물로써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