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노인 고독사, 우울증 등 예방하는 노인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1.23(목) 12시 남악 회룡주공아파트 노인정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50여명에게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안경찰서와 탈북민들이 직접 떡국을 끓여 떡, 나물, 과일 등을 준비 독거노인 및 노인정을 찾은 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어 드렸으며, 또한 그동안 사회에서 도움만 받았던 탈북민들에게 사회에 봉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연대감을 조성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서 마련되었다.

한편, 무안경찰서에서는 실버케어운동으로 독거노인 담당경찰관제, 어르신운전중 스티커 부착, 찾아가는 원스톱 원동기운전면허시험, 안심귀가 서비스, 밥퍼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설명절을 맞아 관내 탈북민 위문 예정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