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지원 사업은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신명수 부군수를 비롯한 9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사업 계획의 적합 여부, 사업 금액 적정성 심의를 실시하였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보성 주공 아파트를 비롯한 10개소 단지에 어린이놀이터 보수, 주차장 포장 등 총 1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 결정으로 1,400여 세대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주거 복지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향후 공동체 활성화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