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붐업(Boom-up)조성을 위한 통역서비스 봉사단 발대

2014. 05.02(금) 18:58

[무안/아침신문]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한금현)는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전라남도 관광산업 발전과 붐업(Boom-up)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무안국제공항 대회의실에서 통역서비스 봉사단 발대 및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범하는 통역서비스 봉사단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직원을 비롯하여 무안경찰서, 전남개발공사, 전라남도 관광협회, 유니에스 등 5개 기관 9명의 통역전문가로 구성되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출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공항이용에 편리함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에는 현재 국제선 정기편으로 푸동 주 4회와 북경 주2회가 운항되고 있으며 그 밖에 부정기편으로 장가계, 까오슝, 정조우, 계림, 대련, 타이페이 등이 운항되고 있어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에 청신호가 됨은 물론 지역사회 관광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