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26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다문화가정 4세대, 대교동새마을부녀회, 동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쇠고기 장조림, 새조개무침, 생선찜 등 밑반찬 60세트를 만들어 독거노인 30세대, 경로당 4개소 등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가 서툰 외국인 며느리들을 초청, 밑반찬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생단체인 광림동 청년회도 지난 25일 시민회관 인근 연등천 일대 풀베기 등 청결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광림동 청년회는 십시일반 모아온 회비로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