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및 나눔현판 전달식 가져

2014. 05.28(수) 08:01

[화순/아침신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는 26일 화순만연초등학교(교장 조용범)과 후원금 및 나눔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화순만연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012년, 2013년도에 87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적으로 매월 69만3,000원을 후원해 왔다.

올해도 학생과 교직원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36명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어 매월 25만원의 정기 후원을 하게 됐다. 

김길도 교장은 “본교는 지원대상 학생수가 많음에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재단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을 돕는 일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