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10대의회 개원을 위한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임시회에서 광양출신 이용재 도의원은 동료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용재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건설소방 관련 주요 현안사항 발생때마다 정확하고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

특히, 지난 9대의회에서는 침체된 광양항 활성화와 여객선사들의 운영난 해소를 위한 “국제여객선 진흥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서 도민과 직결되는 다수의 의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섬진강 수질 회복 및 물 부족 대책”과 “체계적인 율촌산단 관리 및 마을회관 지원 촉구“ 등 도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올 초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처음으로 시행한 「제1회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도의회 주변에서는 평소 이용재 위원장이 원만한 성격인데다 친화력이 뛰어나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의정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으므로 다른 위원회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상임위원회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