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교통질서 확립 원년의 해(14. 3. 27) 선포 후 군청과 협조, 무안읍 중앙로, 남악 신한은행 4거리 등에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 주차문화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특히 지역주민 보행권 보장을 위한 경찰서 앞 인도 화단조성을 비롯한 무안읍 일원 인도 보행권 확보에 주력, 차보다 사람 위주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무안경찰에 따르면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차량위주 도로환경을 조성한 관계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인도가 무시되고 이로 인하여 현재 무안읍을 비롯한 읍면 소재지에 노인을 비롯한 사람이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는 인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노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차 보다 사람위주 교통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의 차 보다 사람위주 교통 환경 조성 추진 결과 현재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5.5% 감소하는 한편, 무안읍을 비롯한 남악, 각 읍면 주요 도로에 교통 환경이 크게 변화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얻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편, 무안경찰서장이 직접 무안군 소재 마을단위 자전거 순찰(현재 150곳 방문)을 통해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 14년 하반기에도 사람위주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이외에도 무안경찰은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양파 사주기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한편 양파 효능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 전국 경찰관서에 베포하고, SNS를 통하여 적극 홍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적립하여 이 또한 큰 감동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