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근골격계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피로해소 교육’을 농촌마을 2곳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만흥동 상촌과 돌산읍 작금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사일을 마친 저녁시간을 이용해 주 2~3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여수시가 작업능률을 높이고 농업노동 부담경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강도높은 농사로 유발되는 요통․어깨 결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농업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