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는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체험관광축제로서 포도따기, 포도밟기,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하는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난계국악박물관 국악공연 관람과 장구 등 국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하루치기 여행일정으로 순천역에서 추천하는 8월 최고의 코스이다. 

여행일정은 순천역을 07:24분(여수 07:00) 출발하여 10:10에 서대전역에 도착한다. 서대전역 도착 후 버스로 영동 시항골 마을로 이동해 마을부녀회에서 차려주는 맛있는 정식을 먹은 후 포도따기 체험(1인당 1kg제공)을 한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즐거운 포도체험 및 특산물과 포도를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난계국악박물관으로 이동해 25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수준높은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악기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1일 선착순 40명 한정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순천출발 어른 60,500원, 어린이 48,700원이며 왕복열차, 버스, 중식, 포도1kg, 국악관람 및 국악기 체험이 제공된다.

한편, 문의사항은 순천역(061-745-7785), 여수엑스포역(061-663-7788), 광양역(061-762-7788) 및 코레일 전남본부 홈페이지(www.scko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