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사회로부터 소외된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고, 또한 최근 장기간 불황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요진 의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눔의 실천으로 소외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또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켜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사랑을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