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이마트 희망헌혈증 기증

24일, 8월 모은 1,000매 전달 아픈 지역아동 위해 써 달라

2014. 09.24(수) 19:32

[광주/아침신문]광주시 광산구는 24일 이마트 관계자들이 광산구청을 찾아 아픈 지역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헌혈증 1,000매를 기증했다.

이마트 사회공헌활동 희망나눔 프로젝트 8월 테마로 열린 각종 헌혈 행사에서 임직원, 주부봉사단, 손님이 모은 헌혈증서를 이날 전달한 것. 이마트 측은 광주 전체 매장에서 한 달 동안 헌혈의 날, 잠자는 헌혈증 모으기 등 행사를 개최했다. 그 과정에서 헌혈증을 맡긴 임직원에게는 마일리지를, 손님에게는 5,00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참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서병선 이마트 광주호남본부 총괄본부장, 서병진 이마트 광산점장, 하정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