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 축제 기차여행은 용산역을 10월 11일(토요일) 아침 07시 23분 출발하여 저녁 9시 52분에 돌아오는 당일 일정으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명품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12시경 명량대첩 축제장에 도착하면 해전재현, 만가행진, 강강술래 경연대회, 명량 11품 마당놀이, 울돌목 물살체험, 활쏘기체험, 연날리기, 짚불공예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약 3시간 자유관광을 하고 15시경 운림산방으로 이동을 한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명소로 유명한 운림산방에서 1시간 자유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고 목포역으로 이동한다. 목포역에서 1시간 자유석식을 마치고 18시 30분에 출발하는 KTX열차를 탑승하고 용산역에 21시 52분 도착한다.

특히, 최근 영화[명량]의 흥행으로 재조명되는 명량해전의 실제 배경이 되는 울돌목이 이번 명량대첩축제의 주 무대이며 상품이 운영되는 10월 11일에는 영화에서처럼 회오리 파도가 치는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해전을 재현한다.

한편, 목포역 여행센터장(주병우)은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앞 다투어 이순신장군을 테마로 관광 홍보를 하고 있는 추세이나 이번 명량대첩 축제야말로 명량해협의 울돌목에서 치러지는 진정한 불멸의 명량 따라잡기 여행이 될 것이며, 볼거리 뿐만 아니라 남도만의 풍성한 먹을거리도 함께 즐길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용요금은 성인 1인당 85,000원이며(어린이75,000원), 왕복기차요금, 연계버스비,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이며, 예약 및 문의는 목포역 여행상담센터(061-242－7728) 또는 홍익여행사(02-717-10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