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한편에 조성된 정자는 전통과 고유의 멋을 살린 2개동 규모로, 가족 등 다수의 여행객이 한데 모여 편안하게 쉬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배려했으며, 특히 정자 주변에는 수세미가 길게 늘어져 주변 풍경과 더불어 가을의 정치를 물씬 풍기고 있어 가을 행락철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고, 이에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은 옛 향수를 느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휴게소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황전휴게소 임재만 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어우러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장거리 여행으로 지친 고객들의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 행복한 여행길의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