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은 6일 풍암리 마을회관에서 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비수리(야관문) 상품화 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날 설명회에서 2015년에 추진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인 비수리(야관문) 상품화사업에 대한 기본방향과 인력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지역의 새로운 수입원으로 떠오른 비수리 상품화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 을 듣고 내년도 사업추진시 반영키로 했다.

한편, 손필채 이장은 청풍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비수리를 수확해 마을 주민의 소득 증대는 물론 주민의 반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정찬보 청풍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