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한부모, 중증장애인 등 204가구에 여수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엠에스 김명선 부장은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번 성금기탁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여수시스타기업에 지정된 ㈜엠에스는 화양농공단지에 입주해 폴리에틸렌관(PE․PVC)을 생산하는 기술유망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