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동지팥죽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情 나눠
| 2014. 12.19(금) 23:00 |   |
[진도/아침신문]진도군은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오는 12월 22일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기 위해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기배식봉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린진도21(대표 김남중)과 절기마다 떡으로 함께하는 진흥농약사(대표 이재평)의 후원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진도노인복지관 1층 행복마당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과 백설기를 대접할 예정이다.
한편, 24절기의 하나인 동지는 밤이 가장 긴 날로 예부터 세시명절로 여겨왔으며, 팥죽을 즐겨먹는 유래가 있는 가운데,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동지를 맞이하여 몸에 좋은 팥죽으로 어르신을 섬기는 우리지역의 훈훈한 나눔의 정이 있어 한파 속에도 더욱 따뜻해진다며 맛있는 팥죽 드시고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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