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홍행표 회장은 ‘농촌지도자전국대회 제주유치, 조직의 내실화, 젊은 층과 여성회원 확대, 조직의 위상강화 등의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은 부회장 안치호(표선), 고문수(구좌), 고창빈(강정), 김복자(서귀)과 강공희(애월), 고철수(남원) 감사와 함께 2017년까지 3년 동안 도농촌지도자 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임하는 문대진 회장에게는 농촌지도자회의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감사패를, 도농촌지도자회에서 재직기념패, 농업인단체 협의회에서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취임식에는 박정하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구성지 의장과 강성근 농업기술원장,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고문삼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