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홍교안전센터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소외계층 위문

2015. 02.11(수) 20:27

[보성/아침신문]최경록 기자 =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홍교119안전센터는 2월11일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정위탁 아동에게 쌀, 라면, 귤,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소외계층 방문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정을 나누고 싶다는 취지에서 홍교119안전센터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였다.

홍교119안전센터(센터장 박은수)는 “최근의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올 설 명절은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만큼 서로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아져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경록 ckr017@naver.com        최경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