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생명재단, 소외계층아동 150가정에 설명절 선물배달”

2015. 02.13(금) 07:20

[서울/아침신문]희망나눔생명재단(이사장 박흥수)은 2월 13일(금) 오후 2시를 시작으로 3일간  (주)희망나눔가게 우리생협 신대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아동 150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격려하고 친환경 유기농상품으로 구성된 설명절 선물(1인 가정 10만원 상당)을 배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희망나눔생명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명절지원사업(희망택배)을 시작하여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을 찾아가 정성어린 명절선물을 배달함으로써 이웃의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희망나눔생명재단 이사장 박흥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맞기를 바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일들에 시민 여러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명절지원사업은 2014년 여수MBC 시민상(단체부문) 수상 상금(500만원)과 (주)희망나눔가게 우리생협 신대점의 설선물세트 판매수익금,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시거나 후원하실 분들은 사무국 061-751-6363,4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오승택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