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는 사람에 대한 투자로 변화를 이끌고, 지역의 특화자원을 적극 개발해 농어업인 소득을 직결시키기 위한 노력이 나름의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산학협동대상은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이 산학협동실적이 탁월하고 지역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유관기관, 기업, 자문교수, 산업인력부문에 유공자에 대해 매년 대상을 수여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원 군수는 지역혁신 마인드를 높이고 지역특화자원 개발과 브랜드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군정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군수는 지역발전 정책은 결국 일을 하는 사람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여성대학, 음식문화대학등의 군민자치대학 운영을 통해 군민이 강진의 운영자로 경영능력을 갖추는 사람중심의 휴먼웨어 시스템을 갖춰나갔다.

2015년을 강진 마케팅 원년의 해로 선포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뛰어난 인재, 자원, 강점을 마케팅해 강진만의 Only 1, Best 1으로 특화시켜 군민의 실질소득과 연계하고 강진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2015년 바로 승부를 볼 4대 역점사업으로 오감누리타운, 농수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마량수산물 토요시장, 감성여행 1번지 조성을 선정해 예산확보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강진환경산업단지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강진착한한우, 까망토 등 브랜드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마량 신마항 개발,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건설, 교통연수원 이전과 호남권 교통안전 교육센터 유치를 통해 미래를 이끌 튼튼한 기반도 갖춰나가는 등 지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기업부문에는 박기상 대표, 자문교수부문 정영일 동강대 교수, 산업인력양성부문에 이규훈 광주대 산학협력단장이 각각 산학협동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