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노력

3.10~30일까지 갤러리 전시를 위한 작품 모집

2015. 03.10(화) 14:44

[제주/아침신문]고성민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는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ICC JEJU 갤러리 전시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회화 분야이며, 제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중 작품에 제주 특유의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작품 창작에 열의가 있는 자 위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전시작품으로 선정되면 갤러리로 탈바꿈한 ICC JEJU 3층 로비에 3개월에서 6개월간 전시된다.

ICC JEJU 관계자는 “이번 전시작품 모집은 센터내 비활성공간을 활용한환경개선은 물론, 센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함”이며, “또한 센터공간의 일부를 미술 관람 공간으로 장기적으로 확보하고 도내 미술가들에게 폭넓은 작품 전시의 기회를 부여하여 서귀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ICC JEJU는 3층 로비를 갤러리로 활용하여 백남준, 이왈종, 김품창 등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회의고객, 관광객, 제주도민 등 ICC JEJU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쉬어 갈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도 ICC JEJU는 지역의 문화인들이 상시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도민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민 godori1577@hanmail.net        고성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