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대청결운동은 공무원을 비롯하여 읍면동 자생단체 및 주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하여 클린하우스 주변 및 도심지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공한지를 비롯한 관광지, 올레길, 해안변 등 곳곳에 무단 투기된 방치폐기물 일제 정비도 병행 실시하여 시 전역에 묶은 때를 완전히 벗겨내는 것을 목표로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제주시는 매월1회 대청결의 날(세째주 금요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 대청소기간으로 설정하여 시민 및 제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청정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주가 힐링의 섬으로 거듭 나기위해 불법과 무질서를 근절함으로써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