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 5명과 보육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보육전문가 5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4월부터 매월 3회이상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위생, 안전관리 등 4개분야 12항목 지표를 기준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건강, 안전 등과 관련된 사고방지 필요 및 질 높은 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과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4년에 204개소의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올해는 220개소 이상의 어린이집에 대하여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