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도로 위 토사 제거 지원

2015. 04.07(화) 14:41

[보성/아침신문]최경록 기자 =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 도양119안전센터는 지난 6일까지 내린 비로 도덕면 소재지의 상가 및 도로변에 토사가 흘러내려 보행자 및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다량의 먼지가 날리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펌프차와 소방장비를 동원해 인근 주민들과 함께 도로 물 세척등을 통해 토사제거와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인근 텃밭에서 빗물에 쏟아져 내려온 토사가 원인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며, “이번 일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일로 바쁘더라도 내 주변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없는지 주변을 잠깐 돌아볼수 있는 여유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록 ckr017@naver.com        최경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