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봉사는 오는 19일(일) 9시부터 진도군 의신면 침계리 서경노인복지관에서 65세이상 어르신, 부녀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으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의료봉사는 노인인구가 많은 진도지역 현실을 감안해 한방 특화진료(침술, 약침), 물리치료, 혈액검사, 이·미용봉사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4대의 셔틀차량을 운행과 함께 다과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동진 진도군수은 “이번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이 농촌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분도 빠짐없이 진료를 받아 주실 것을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농촌지역이 대도시 못지않게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