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절물휴양림 내 삼울길 산책로 주변에 삼나무를 활용 화단을 조성하여 상사화 4만 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자라고 있는 상사화.꽃무릇.새우란.산수국 등을 지속적으로 보강 식재하여 연중 야생화가 피어 향기가 가득한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2월~3월에 복수초, 변산바람꽃 △4월~5월에 새우란, 7월~8월에 산수국 △8월~9월 상사화, 꽃무릇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금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새우란의 황금빛 물결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고, 아그배나무, 고추나무, 참꽃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며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