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서부의 대표적 체험관광 인프라 시설인 제주시범바다목장에 대한 홍보 및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림수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범바다목장 활성화 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승우 어촌정책연구실장 및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 좌용현 선임연구원은 “어업과 관광을 활용한 제주시범바다목장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여러 가지 방안 등을 제시하였으며,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제주특별자치도 이생기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참석자들과 제주시범바다목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가졌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반영하고, 문제점들을 보완토록 하여 제주시범바다목장 지역 내 시설한 생태체험장, 수중생태공원 이용 등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를 통하여 해양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