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군민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서 많은 군민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스마트폰이 없는 군민과는 제공 정보를 공유하여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 건설을 위해 군민 안전지킴이 운동 등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유관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여하는 군민안전지킴이 릴레이 운동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군 소회의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안전지킴이 릴레이 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달 16일 보성군 안전문화 실현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기관단체 및 읍면별 선포식, 캠페인도 개최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안전처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신문고 앱 설치 운동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용부 군수는“민선6기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보성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운동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역사회 재해 예방 능력 배양을 위해 각종 재해 위험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군민안전의식 고취 교육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