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우기대비 수리시설물 일제점검 추진

농어촌공사와 합동 배수펌프장.재해위험 저수지 점검

2015. 05.20(수) 16:31

[무안/아침신문]남재옥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우기를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수리시설물인 배수펌프장과 재해위험 저수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특정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 및 여름철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배수펌프장 6곳과 위험저수지 17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반은 군청 3명, 농어촌공사 2명, ㈜한국산업안전관리 1명으로 구성되며 배수펌프장의 전기설비 및 발전기, 기계설비 등과 위험저수지의 제방, 여수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무안군은 점검 결과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결함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협의 후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