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 실용화 기술개발 및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내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신제품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품개발기술 향상 및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범적으로 사업추진이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원 및 기술상담을 수행하였다.

제주지역주력산업 부문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술분석, 기술상담 등 공통 기술지원을 기본적으로 수행하고 핵심기반기술, 공정설계기술, 기술실용화 지원으로 구분하여 각 산업군 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제주지역 내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으며, 사업기간 내 전문가 활용을 통하여 애로기술 해소가 가능한 기업으로 지식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 관련 및 창의적이고 신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제조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시제품 제작, 공정설계, 제품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 관련 연구 등 기업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애로기술 사항에 대하여 상담 및 지원하며, 기술 노하우를 통한 신제품 아이디어의 상품화 지원 및 보유기술의 이전 추진 등 기술사업화 지원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본 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 기술지원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현장밀착형 기술지원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R&BD 역량 및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