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응급환자 발빠른 대처로 생명 구해!

2015. 06.10(수) 16:29

[여수/아침신문] 오정근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지난 8일 여수시 남면 안도리 소재 일번지 펜션 앞길에서 가슴을 움켜잡고 신음하는 마을주민 김00(60세,남)을 순찰 중 발견해 증상을 물어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렵다고 호소하여 응급환자(심근경색)로 판단하였다.

여수경찰은 112순찰차로 여천항으로 후송하면서 심폐소생술 실시하고 119구급대 연락하여 돌산 신기항에 대기토록 조치해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선박을 이용하여 신기항까지 후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즉시 인계하여 신속히 순천성가롤로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도록 조치함으로써 섬주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정근 01087572340@hanmail.net        오정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