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정과제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한 지역 평생학습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의 전 생애 걸친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행복을 증진하고자 매년 사업공모와 심사를 거쳐 확정되는데, 우리 도의 경우, 평생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 도시조성사업 2개 분야 국비 113백만원을 지난 6월 2일 심사를 통과하여 선정되었다.

우리 도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계획은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평생교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지역의 생활권내 근거리 평생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는 국비 6천3백만원과 도비 9천백여만원으로 총 1억  5천4백여만원으로 도와 행정시가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는 공동사업이며,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자원활용 또는 학습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우리 도는 제주시 주관으로 경력단절여성 지원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공정여행기획가 양성과정」운영, 여행자들 대상의「찾아가는 여행자 인문학당」을 운영하여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고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사업비는   국비 5천만원과 도비 5천만원으로 총 1억원이다.

김정학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평생교육시설이 비교적 열악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여 지역단위 학습공동체를 형성, 이를 중심으로 사람과 문화, 자연의 총량적 가치를 키워 지속발전 가능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