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후 상수도관 교체로 수질 향상
작년까지 25.7km완료 올해 18.9km교체 중
| 2015. 06.16(화) 17:10 |   |
[무안/아침신문]남재옥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상수도 수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25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주철관)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작년까지 25.7km의 노후관을 교체했고 올해에는 무안읍 등 4개 지역의 18.9km의 노후관 교체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노후된 상수도관을 방치할 경우 누수 및 녹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비를 투입하여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무안군 관계자는“노후관 공사가 시가지 위주로 진행되는 관계로 도로통행 및 일시적 단수로 불편이 야기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공사이니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아직까지 상수도가 보급되지 못한 지역에 조속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군 상수도 보급률 95% 달성을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 남재옥 mornnews@hanmail.net 남재옥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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